청년창작소 오롯 오픈 파티

2022-01-02
조회수 1005

지난 12월 29일 (2021년... 벌써 작년이...😅)

드디어 청년창작소 오롯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오롯에선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오후 1시부터 간단한 전시를, 오후 7시부터는 공연과 발표, 고사 등 짧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

오롯을 후원해주신 분들의 이름이 한 쪽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당일 참석해주셔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 업데이트를 해야겠어요.

청년들에게 물었다! 오롯이 생겨 좋은 점과, 앞으로 기대하는 점,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놓았어요. 

한살림괴산연합회에서 오롯의 오픈을 축하해주시며, 와인과 음료, 과자를 전달해주셨습니다! 파티 때 다함께 맛있게 나눠먹었답니다.😋

 정윤주 선생님께선 제주도에서 귤을 보내주셨어요~! 고사상에도 올리고, 모두 맛있게 나눠 먹었어요~~!👍

그리고 오픈 파티가 열리는 바로 전날, 12월 28일 괴산아이쿱생협에서 냉난방기를 지원해 바로 설치해주셨답니다.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불정면에 계시는 김범일 달천약선 대표님, 김은혜 선생님께서 시루떡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떡이 정말 맛있었어요~~! 👍

괴산아이쿱생협에서 기픈샘 물도 후원해주셨습니다!

문화학교 숲에서는 모던한끼에서 샌드위치와 유부초밥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후원해주신 음식들과 함께, 청년들이 샹그리아와 무알콜 칵테일, 카나페, 머릿고기 등을 준비했습니다.^^

손님들과 후원자 분들이 오기 전, 청년들은 미리 모여 음식 준비, 공연을 위한 리허설도 했답니다.

7시가 가까워지면서 한 분, 두 분 오롯을 찾아와주셨어요. 

7시가 되고, 사회자 수현이가 오픈 파티의 시작을 알리고, 괴산의 싱어송라이터 한결이의 축하공연🎵 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청년들의 합창공연🎵 이 이어졌습니다. 한 두 번밖에 연습을 못 했지만, 그럴듯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이어서 기상이의 오롯 발표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요

바로 이어 제가 오롯의 현재와, 나아갈 길(?)에 대한 간단한 발표를 했습니다. 😅

발표가 끝나고 바로 준비된 고사상이 등장했습니다.

문화학교 숲에서 예쁜 돼지 떡케잌을 후원해주셨습니다. ㅎㅎ

문화학교 숲의 임완준샘께서 어마어마한 기원문을 읽어주셨습니다. ㅋㅋ😄 글씨는 애란샘의 아버님께서 써주셨는데, 너무 멋지지 않나요? 오롯에 현재 전시중 입니다. ㅎㅎ

파티가 끝나고 다 함께 음식을 나눠먹고 파티를 마쳤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2021년 오롯이 만들어지고, 채워지고, 이렇게 오픈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이제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니

청년들도 조금씩 재밌는 일들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오롯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주세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