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깊어지는 6월, 오롯레터 인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6월은 하나둘 시작했던 일들이 무르익고, 함께한 시간들이 추억으로 쌓여가는 계절입니다. 바쁜 하루하루 속에서도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순간들이 오롯의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오롯레터에는 오롯 이사회 소식과 장날에 모이자를 준비하는 이야기, 별별락장에서 함께 피워낸 한지꽃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6·25 행사 헌화 소식을 담았습니다. 또한 오롯대학과 유어보이스, 빨간맛축제를 마무리하며 함께한 회식 이야기, 그리고 영화모임 소식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다가오는 여름, 잠시 숨을 고르며 재충전하는 시간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6월에도 따뜻한 만남과 소중한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기를 바랍니다. |
1. 청년협동조합 오롯 6월 이사회 2. <장날에 모이자!> 청년기획단 소식 3. <자연을 담은 한지, 문화로 날다!> 별별락장 부스 참여 소식 4. <2026 오롯대학 : 문화창작과> 6월 활동 이야기 5. <청년음악창작 프로젝트 : 유어보이스> 6. 6월 오롯 소모임 이야기 : 오롯극장 7. <빨간맛 페스티벌> 회식 후기 8. <오롯 여름휴가 여행> 일정 공지 |
지난 6월 19일, 올해 두 번째 오롯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두 달에 한 번 모이는 이사회인데 매번 늦은 시간까지 빽빽한 안건을 해치우듯 회의만 하고 헤어지는 것이 늘 아쉬웠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하게 보드게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서로 깔깔거리며 ‘텔레스트레이션’ 게임으로 유쾌하게 에너지를 채운 덕분에, 딱딱했던 회의 분위기도 금세 말랑말랑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이사회는 이렇게 즐거운 게임과 함께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롯레터 발행과 다채로운 소모임 소식부터, 성황리에 마친 ‘괴산 빨간맛축제’ 부스 운영 결과까지 기쁜 성과들을 나누고 더불어 오롯대학, 유어보이스, 한지사업, 돌봄사업과 앞으로 준비 중인 장날에 모이자 사업과 도깨비나라 축제 등 상반기를 꽉 채운 수많은 대외 사업의 현황을 짚고, 상반기 회계 내역까지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수많은 사업을 바쁘게 소화하는 와중에 ‘오롯이 어떤 방향을 향해 가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있는 만큼 저마다의 다채로운 마음들이 모이는 오롯.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 오롯의 행보를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세요! |
2. <장날에 모이자!> 청년기획단 소식
주최 : 괴산군 주관 : 청년협동조합 오롯 |
4월부터 야심차게 시작한 <장날에 모이자!> 프로젝트! 6월부터는 장터 기획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모아 청년기획단 회의가 총 3번 진행되었어요. 목도시장, 청천시장, 칠성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 기획들이 뚝딱뚝딱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여러 기획들이 확정되면 소식지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날에 모이자 장터는 하반기인 9월, 10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3. <자연을 담은 한지, 문화로 날다!> 별별락장 부스 참여 및 6.25 행사 헌화 전달식 소식 |
오롯의 ‘자연을 담은 한지, 문화로 날다!’ 사업 속 <수옥정예술공방> 프로그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공동작품 헌화를 진행했는데요. 한지를 정성스레 물들여 만든 무궁화를 꽃 화분으로 만드는 작업과 커다란 태극기를 한지꽃으로 채우는 작업이었습니다. 괴산의 다양한 분들이 함께 손과 마음을 모아 태극기를 완성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6월 13일 칠성에서 진행된 ‘별별락장’축제에 한지 마패키링 만들기와 한지꽃 태극기 만들기 공동작품 참여부스로 참여했답니다. 찾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취지를 듣고 공동작품에 함께 참여할 수 있음에 기쁘고 즐겁다는 말을 해주시기도 했답니다. 이후에도 오롯의 이사분들, 괴산어때 참여자분들도 마음을 모아 태극기를 완성하였습니다. |
별별락장과 오롯을 오가며 많은 분들의 손길로 완성된 두 작품은, 괴산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에 기증되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시민들이 함께 완성한 태극기 공동작품 「기억의 언덕」과 「한지로 피운 무궁화」가 전시되어 참전용사와 유가족, 지역 주민들을 맞이했습니다. 한지로 만든 대형 태극기와 무궁화 작품으로 변함없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에 따뜻한 울림을 더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오롯을 오가며 작품 제작에 함께해주신 조합원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괴산어때 프로그램 참여자분들의 정성이 있었기에 더욱 뜻깊은 작품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오롯은 한지를 통해 괴산의 전통을 이어가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우리의 기억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4. <2026 오롯대학 : 문화창작과> 6월 활동 이야기 |
6월에도 11일, 25일 이렇게 두 번을 만나 오롯대학에서 많은 동기들과 즐거운 활동을 했는데요! 어떤 활동을 했는지 오롯대학의 이야기를 전달해보려 합니다~
6월 11일에는 교양과목인 ‘산책과 창작’시간을 함께 가져보았습니다. 팀별로 장르와 소재를 뽑기로 고르고, 산책을 하며 내가 사는 동네에서 영감을 주워서 간단한 이야기를 공동창작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산책 후에는 괴산 음악분수 앞에서 모여 팀별로 만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어요. 흥미롭고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스릴넘치는 다양한 이야기가 만들어졌답니다. 음악분수도 함께 관람하고 맛있는 치킨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교양수업을 마쳤습니다~ |
6월 25일에는 ‘조이’가 핫한 소식이 있다며 우리 문화창작과 동기들을 불러 모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오롯대학의 국문과 친구들과의 미팅소식이었어요ㅋㅋㅋ 국문과 친구들이 미팅에 앞서 우리에게 요구한것은 그 무엇도 아닌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글이었는데요. 주제는 ‘갖고 싶지만 갖지 못한것,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였습니다.
본격적인 글을 쓰기 전에 머리를 깨우기 위해 조커찾기 게임을 한판 재미있게 했는데요~ 정말 웃기고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하고 싶었답니다!(사진에서도 느껴지죠?!) 이후에 우리 문창과 동기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잘 담아 공유했고 서로에게 몰랐던 부분,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좋았다는 감상을 나누며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ㅎㅎㅎ |
5. <청년음악창작 프로젝트 : 유어보이스>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괴산군 주관 : 지역문화진흥원, 충북문화재단, 괴산문화원, 청년협동조합 오롯 |
유어보이스는 6월 10일 하루 진행이 되었는데요. 강사님의 강의에 맞춰 마음에 드는 타입비트를 고르고 음이 반복되는 순서를 정하여 즉석에서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갑자기 노래를 흥얼거리려니 어색하고 부끄러워하는 청년들도 있었지만 나름 흥얼거리며 느낌을 찾아가는 청년들도 있었네요! 7월에는 총 3번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곡들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
이번달 오롯극장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번만 열렸습니다. 지난 달에 봤던 “가제가 노래하는 곳”에 이어 6월 22일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스크린에 정말 잘 담은 작품인 “기차의 꿈”을 같이 보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번밖에 못 모여 조금 아쉬움이 남은 6월이었어요. 7월엔 다시 2번 모이기로 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7월 모임 : 7/20, 7/27 월요일 오후 7시~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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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진행했던 빨간맛축제! 괴산어때 친구들이 떠나기 전, 함께 모여 밥을 먹었습니다. 한달만에 겨우 만난 우리들! 서로 반갑게 근황토크도 하고, 매출액 정산, 맛있는 보쌈과 낙지볶음도 먹었네요! 식사를 마치고 맛난 커피까지~ 더운 날 최선을 다해준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곧… 고추축제를 준비해야하는데 무얼 해보면 좋을까요? 의견주세요~ㅎㅎ
<참여해주신 감사한분들> -금요일 : 성기욱, 홍남화, 하지희, 최유림 -토요일 : 정수현, 란깽(괴산어때), 뽀(괴산어때), 김선영, 김은오, 김재모, 임희선 -일요일 : 김영진, 정수현, 김선영, 김은오 -마무리 : 송지인, 성기욱, 기태(청소년), 홍남화 |
안녕하세요. 오롯의 휴가요정 휴요 정수현입니다~!!ㅎㅎ 바쁜 일상 속 짧지만 달콤한 휴식을 가지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살아낼 힘과 원동력을 얻기 위해 매년 여름, 겨울 휴가여행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여름 휴가 시즌이 돌아와 공유합니다!
삼척으로 휴가를 떠납니다! 바다와 삼척 시내를 돌아다니며 여유롭게 놀아볼 예정이구요. 매년 그렇듯 전체 일정 참여 필수는 아니고 개인 일정이 가능한 시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일시 : 7월 31일~8월2일 장소(숙소) : 삼척 이동 : 카풀(함께 이동할 사람이 없는분들은 연락주세요~!) 참여비 : 5만원 (식사+숙소)
문의 : 정수현 010-4234-6651 |
청년협동조합 오롯은 조합원 여러분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공간의 월세와 공과금, 운영비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여 꾸려지고 있습니다. 오롯은 월 10,000원 이상의 회비를 통해 이어지고 있으며, 매달 보내주시는 소중한 회비와 따뜻한 후원금은 청년들이 함께 머무르고, 꿈꾸고, 어깨를 맞대고 살아가는 ‘오롯한 공간’을 지켜가는 든든한 힘이 됩니다. 이번 달에도 마음의 온기를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회비 납부 계좌 농협 351-1198-3847-33 (예금주: 청년창작소 오롯) |
💌 오롯레터에 함께 담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
오롯레터는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품고 싶습니다. 알리고 싶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기쁨, 홍보하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언제든 사무국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모두의 작은 이야기가 모여, 더 따뜻하고 넉넉한 청년협동조합 오롯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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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t.goesan@gmail.com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2길 45, 2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