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싹트는 3월, 오롯레터가 인사드립니다🌸 어느새 공기 속에 작은 온기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따스함이 실린 바람결에 조금씩 움직이고 싶어지는 마음 또한 함께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 계절 오롯은 다시 한 번 우리의 방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걸음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오롯레터에는 총회 이후의 이야기들을 시작으로, 국악을 주제로 이어지는 소모임의 순간들, 새롭게 연결되기 시작한 활짝 네트워크, 그리고 오롯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이야기모임과 올해의 소모임 소개까지. 올해 오롯이 만들어갈 다양한 움직임들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여러분의 3월에도 작은 시작과 기분 좋은 연결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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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 오롯 제 3차 정기총회 2. <ENR2 - 함께 부르는 우리의 노래> 3. <미니 2030 밥상모임> 4. <괴산 활짝 네트워크> 첫 회의 5. <한 권으로 이해하는 읍면자치> 공부 모임 6.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 자원봉사 모집 7. 일본어 스터디 모집 8. 올해의 소모임 소개 |
함께 만드는 오롯! 2026 청년협동조합 오롯 제 3차 정기총회 |
지난 2월 26일 저녁 7시, 2026 청년협동조합 오롯 제3차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총 24명의 조합원 중 16분이 직접참석 해주셨고 7분이 위임하여, 총 23명의 성원으로 회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를 준비했던 그 날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2025 사업보고 - 소모임: 영화 보는 '오롯극장'부터 뜨개질 '뜨실', 밴드 'ENR2', 달리기 '10K CLUB', 요리하는 '반찬을 부탁해'까지! 취향대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청년들의 목소리: 20회에 걸친 '청년주파수 2030MHz' 밥상 모임과 공연을 통해 괴산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축제의 즐거움: 김장축제에서 '고구마냐 찐빵이냐' 부스를 운영해 수익을 올리고 지역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든든한 파트너십: 어린이날 큰잔치, 괴산 청년운동회, 기후정의 영화제 등 10여 개의 외부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내 네트워크를 넓혔습니다. - 정책과 공간: 청년들이 정책 제안 팀을 꾸려 함께 정책을 제안해 제안서를 제출했고, 오롯 공간 기획팀을 구성해 오롯 공간 리뉴얼을 함께 구상했습니다.
🤝 2026년, 오롯을 이끌 새 얼굴들 이번 총회에서는 오롯의 미래를 책임질 임원 선출이 있었습니다. - 이사장: 홍남화
- 이사: 김새미, 송지인, 성기욱, 정수현, 김재모, 하지희, 김선영, 송휘경 (총 8인)
- 감사: 정찬묵(사업), 김은오(회계)
💡 이런 점이 달라져요! 더 나은 오롯 공간과 활동을 위해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 공간 사용료 개편: 오롯 공간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대관료 체계를 바꿉니다. 비조합원은 시간당 7,000원, 조합원은 무료 이용이 원칙이지만 수익 발생 시 4,000원을 내는 방식이에요.
- 공간 관리 전담제: 늘 깨끗한 공간을 위해 김새미 조합원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월 2회 정기 청소와 비품 관리를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우리만의 정체성 찾기: "오롯은 어떤 조직일까?"를 고민하는 정체성 확립 모임과 교육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더 단단한 공동체가 되려 합니다.
✨ 2026년에도 오롯과 함께해요! 올해도 더 재미있는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식으로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2026년에도 괴산 청년들의 든든한 아지트이자 신나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국악문화향유거점 취향 소모임 <ENR2 - 함께 부르는 우리의 노래> |
3월 28일 토요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충청권 국악문화향유거점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ENR2의 ‘함께 부르는 우리의 노래’ 공연이 카페 산이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 무대는 송우남님께서 통기타 연주와 함께 세 곡을 선보여주셨는데, 특히 많은분들이 알고 계신 노래인 마지막 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호응이 정말로 엄청 났답니다!
이번 ENR2의 공연은 특별히 무대의상도 한복으로 맞춰입고 국악기와 와 밴드사운드로 무대를 구성하였는데요. 별달거리 사설을 꽹가리와 함께 밴드사운드로 구성하여 함께 부르며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야경, 좋지 아니한가, 멸종위기사랑 등 가요를 몇곡 연주한 후 가야금과 함께 무이이야를 연주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곡 희망의 아리랑을 관객분들과 함께 불렀는데, 정말 모두 따라 부르시는 그 장면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 것 같아요.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고 관객분들께서 국악과 한복을 밴드와 매치하니 새롭고 좋았다고 많이 이야기 해주셨어요! 공연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 있을 ‘제 2회 개천에서 용이날 페스티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국악문화향유거점 취향 소모임 <미니 2030 밥상모임> |
'오롯'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소모임이 있죠? 바로 2030 밥상모임입니다!
해마다 밥상모임은 5월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올해는 국악문화향유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미니 2030 밥상모임>을 3월부터 일찍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더 빨리, 자주 만나고 싶다"라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덕분인지, 다들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 미니 2030 밥상모임에서는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고, 국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 첫 번째 모임: 판소리 영화 <소리꾼>을 함께 감상하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두 번째 모임: 판소리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창극 <귀토>를 시청하고, 거북이와 토끼 모양 핫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소한 활동에도 즐겁게 웃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는 하루하루였습니다. 아쉽게도 다음 주 목요일이 이번 미니 모임의 마지막 시간이지만,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찐) 2030 밥상모임에서 다시 반갑게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 청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괴산 활짝 네트워크> 첫 회의 |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괴산 활짝 네트워크'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지난해 괴산 활짝 네트워크는 <활짝 정책학교>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는데요. 올해도 지역 협력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어떤 의미 있는 일들을 꾸려갈지, 첫 회의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들이 오갔습니다.
1️⃣ 지역 활동가들의 쉼과 연결, '대화의 식탁' 첫 번째 계획은 괴산의 여러 단체에서 힘쓰고 계신 활동가와 마을 활동가분들을 모시고, 서로를 알아가며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춘천의 '대화의 식탁' 팀을 괴산으로 초청하여, 우리 지역 활동가들이 더욱 끈끈하게 연결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4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 일상의 문제를 변화로, '모니터링 & 캠페인' 두 번째로 우리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이를 '오롯'의 <와글와글 플리마켓>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회의에서는 '괴산군의회 본회의 참관하기', ‘우리동네 분리수거 및 쓰레기 문제 조사하기' 등 실천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었습니다.
올 한 해 펼쳐질 활동들이 무척 기대됩니다. 이 글을 읽고 괴산 활짝 네트워크에 동참하고 싶거나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연락해 주세요! ☺️ |
오롯 이야기 모임은 지난 2월 26일, 청년협동조합 오롯 총회의 여러 의견들을 나누며 시작되었습니다. 현실적인 고정지출 충당 문제와 공간 활용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우리는 즐거운 일을 하는 공동체일지, 혹은 사업을 통해 성장하는 조직인지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놓고 3월 한달 간 자유롭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매 주 금요일 저녁에 오롯 식구들이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롯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각자에게 오롯은 어떤 의미인지를 나눎에 있어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4월에도 오롯 이야기 모임은 계속됩니다. 오롯을 향해 던진 질문들을 꼽아보고 주제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 해보는 시간, 오롯 식구 여러분들,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
마을의 내일을 함께 읽는 <한 권으로 이해하는 읍면자치> 공부 모임 📖 |
오롯의 청년들과 든든한 후원자이신 엄희진 선생님(행복교육 괴산어울림 대표)이 함께 모여 지역 자치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 권으로 이해하는 읍면자치>라는 책을 한 페이지씩 돌아가며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이 책은 농촌이 처한 위기를 해결할 진짜 열쇠가 바로 우리 마을, 즉 '읍면 단위의 자치권'을 되찾는 데 있다고 말해요. 우리 읍과 면은 원래 스스로 결정하고 살림을 꾸리던 당당한 자치단체였다는 역사적 사실부터, 해외의 선진 사례, 주민이 직접 예산과 계획의 주인이 되는 10가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담겨 있답니다.
지역 자치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김재모 조합원에게 편하게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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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어린이날 큰잔치’ 함께할 청년들을 찾습니다! 🎈 |
푸르른 5월, 올해도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돌아옵니다! 작년에는 7명의 청년이 환경 보호 테마의 포토존과 샴푸바, 비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올해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으로 괴산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축제 현장에 함께하려고 합니다.
📅 행사 안내 - 일시: 2026년 5월 5일(화) 오전 10:00 ~ 오후 1:00
- 장소: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
- 올해의 프로그램: 보물찾기, 샴푸바 만들기
🙌 함께 마음을 나눠주세요 본 행사는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열리지만, 운영에 참여하는 분들은 모두 아이들을 위하는 자원봉사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별도의 인건비는 없으나, 부스 운영을 위한 재료비와 점심식사가 제공됩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괴산 청년이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 참여 문의 및 신청 |
오롯 소모임 일본어 스터디 멤버를 모집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롯 수현입니다! 올 해 새로운 소모임을 운영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바로 일본어 스터디 소모임 입니다!
평소 일본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는데, 혼자 하기보다 함께 공부하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재미있고 길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소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끈기있게 공부할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환영입니다. (모임장도 히라가나부터 다시 외워요ㅎㅎ) 요일은 모임 멤버들과 함께 조율해서 잡을 예정이니 부담없이 연락 부탁드려요!! (비대면도 가능합니다!!)
자막없이 영화보고, 애니보고, 덕질하고, 여행가서 프리토킹 할 수 있는 그날까지!!!! 같이 열공해보아요~
! 4월 5일까지 ! 010-4234-6651 or 정수현 카톡 <- 여기로 연락주세요💗 |
모두 2026년의 시작을 즐겁게 지내고 계신가요? 작년에 이어 오롯에서는 다양한 소모임이 운영될 예정이랍니다! 방학을 끝내고 다시 시작되는 소모임도 있고,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소모임도, 새롭게 시작되는 소모임도 있답니다! 관심있는 소모임이 있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의사를 전달해주시면 각 모임장에게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오롯극장 (영화) : “오롯극장”은 함께 모여 영화를 추천하고, 추천된 영화를 보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올해는 월 2회 월요일 저녁 7시에 오롯에 모여 영화를 시청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매월 일정을 정합니다.)
- 4월 일정 : 13일, 27일 - 시간 : 19:00 - 장소 : 오롯
- 뜨실 (뜨개, 수공예) : 함께 모여 좋아하는 공예를 각자의 속도에 맞춰 만들어나가는 모임입니다! 뜨개나 실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를 합니다~ - 매월 셋 째주 목요일 / 저녁 7시, 오롯
- 10K 클럽 (러닝) :
10K CLUB은 오롯에서 10K 마라톤 대회를 함께 나가는 모임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대회를 나가기 위한 모임은 아니며 건강한 나와 우리를 위해 함께 '조깅'하며 편안한 속도로 달리는 운동모임입니다. 매 달 1,3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조깅하고 이후 운동은 자율적으로 진행합니다! 오롯 식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주변에 소문(?) 많이 내주세요!! - 모임일시 : 매 달 1,3주 월요일 오후 8시 - 모임장소 : 괴산종합운동장(동진천길 197)
- 일본어 스터디 : 대면과 비대면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일본어를 공부하는 소모임입니다. - 모집되는 멤버들과 일정조율 예정입니다!
- 오롯 시작모임 : 괴산에 사는 청년과 주민들이 올해 어떻게 살아갈지 모여서 서로의 계획을 나누고 응원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이야기를 나눌 준비가 되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입니다! 봄(시작모임) - 여름(중간모임) - 겨울(마무리파티)를 갖습니다.
- 일시: 3월 30일(월) 오후 2시 (1시간 내외) - 준비물: 5분 내외 발표(PPT준비 자유), 함께 먹을 간식첫 모임 |
청년협동조합 오롯은 조합원 여러분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공간의 월세와 공과금, 운영비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여 꾸려지고 있습니다. 오롯은 월 10,000원 이상의 회비를 통해 이어지고 있으며, 매달 보내주시는 소중한 회비와 따뜻한 후원금은 청년들이 함께 머무르고, 꿈꾸고, 어깨를 맞대고 살아가는 ‘오롯한 공간’을 지켜가는 든든한 힘이 됩니다. 이번 달에도 마음의 온기를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회비 납부 계좌 농협 351-1198-3847-33 (예금주: 청년창작소 오롯) |
💌 오롯레터에 함께 담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
오롯레터는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품고 싶습니다. 알리고 싶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기쁨, 홍보하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언제든 사무국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모두의 작은 이야기가 모여, 더 따뜻하고 넉넉한 청년협동조합 오롯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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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t.goesan@gmail.com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2길 45, 2층 |